바람이 매섭습니다. 옷깃을 여미어도 한기를 함께 굳이 파고 들어 옵니다. 매서운 바람에 몸도 마음도 차가워지는듯 합니다. 화장실큐비클 현장은 실내에서 진행되는 공사라해도 냉난방이 되는 공간이 아니여서 바람이 부는 날은 추워서 시공에 애를 먹습니다. 손가락 마디에 감각이 둔화되어 공사 진행 속도도 떨어집니다. 그래도 고려큐비클은 현장에서 꿋꿋이 시공을 진행합니다. -화장실파티션 현장 설명 큐비클 시공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타일 공사는 진행이 완료 되어야 합니다. 타일 공사 완료라 함은 메지(줄눈) 공정이 끝나고 2-3일후 양생이 끝난 상태를 말합니다. 메지(줄눈)이 없으면 전동 드릴 타공시 타일이 깨집니다. 그래서 타일 공정은 화장실칸막이 설치전 꼭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큐비클이 천정형이면 천정까지 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