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 · 제도적 장벽을 제거하자는 것
대한건축학회 규정된 배리어프리 [ barrier free ] 내용입니다.
건물에 계단 턱이나 시각장애우를 위한 점자블럭 등에 이에 해당되는데
큐비클도 해당 규정이 있습니다.
화장실 공간은 바닥면적인 2000*1600mm 이며
화장실문을 열었을때 개구부 유효폭은 900mm 이상 확보 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화장실문을 열고 닫는 과정에서
잠금쇠에 코너에 있으면 손이 닿기가 불편해서
350-600mm 정도 고정판을 키우는 추세 입니다.
이런 경우 정상적으로 2000mm가 넘는 개구부에서
장애인 개구부 유효폭 900 확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2연동 장애인 큐비클 설치를 진행합니다.
현재 접이식 큐비클과 자바라는 BF 인증이 불가능합니다.
미닫이 화장실문만 가능하기 때문에 2연동 미닫이 화장실문으로
BF 인증이 가능합니다.
화장실 주출입문이 자동문인데
자동문 포켓도어 옆으로 더블슬라이딩 장애인 화장실문이 설치 되었습니다.
장애인 규정은 문을 열었을때 유효폭이 900 mm 이상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접이문의 경우 600 mm+400 mm 으로 구성된 문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문이 접혔을때 패널의 두께 20 mm 기준으로
약 950 mm 유효폭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접이문은 문폭 1,000 mm 양쪽에 쪽판 100 mm으로
1,200 mm의 폭이 확보 된다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슬라이딩문의 경우 문이 수평으로 움직여야 하므로
2,000 mm 이상의 폭이 확보되어야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의 내경은 1,600*2,000 mm 이상의 공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은 준공이나 용도변경에 필수 요건인 만큼 기준 조건을 충분히 숙지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재공사를 해야 하는 불편한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으니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장애인 화장실 오른편이 유리창입니다.
창문 프레임에 맞춰 장애인 규격을 제작 설치 했습니다.
개구부 확보를 위한 방법 중 가장 손쉬운 방법이
더블 슬라이딩 도어 형태 입니다.
이중미닫이문(화장실미닫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