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장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비다운 비 한번 못보고
장마가 끝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그래도 큐비클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why?
이게 직업이니까! ㅋㅋ
오늘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소재의 현장입니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화장실칸막이 입니다.
단층이 있어서 약간의 고민이 필요했지만
거침없이 시공합니다.
큐비클 판넬 아래 단층이 있죠?
이럴 경우 리모델링 현장에
전 변기를 와변기로 유추할수 있습니다.
배관을 새롭게 하는것 보다 올렸서 만드는게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죠.
큐비클은 단층 끝 라인보다 안쪽으로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끝선에 맞추기에 받침대 바닥면이 둥글어서
어렵고 둥근 바닥에 딱 맞추기보다
안정감을 위해서 100mm 정도 안쪽으로 넣어서 시공했습니다.
큐비클 잠금쇠가 보이시나요?
동그란 구멍은 뭘까요?
손가락을 넣어 쓰는 손잡이 입니다.
타원형에 깔끔한 제품입니다.
메탈닉 느낌에 커버가 세련미를 더합니다.
화장실칸막이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베스트 색상 입니다.
우드 관련 패턴이 강세인 가운데 파스텔 톤의 무채색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소재인 헤어라인 메탈도 많이 선호 됩니다.
색상을 보시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화장실문을 변기방향이 아닌 바깥으로 열기에
나비 경첩이 밖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시공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화장실문이 닫혀 있는 상태가 유지 되도록 닫힘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화장실칸막이 생산 소요기간
물량과 재질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통상 큐비클은 약 7일이면 시공까지 완료 됩니다.
하루에 현장 시공은 10칸 정도가 가능하며 현장이 바쁜 경우 시공팀을 추가로 파견하여 시공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습니다.
생산에 가장 큰 변수는 HPM(HPL) 입니다.
큐비클 공장은 심재에 HPM(라미네이트)을 접지 및 가공하는 곳입니다.
HPM(HPL) 수급후 접지,재단 및 PVC 핫멜트 가공의 공정을 거칩니다.
HPM(라미네이트) 입고가 늦어지면 생산 또한 늦춰 질수 밖에 없습니다.
수급이 바로 가능한 색상의 HPM(멜라민)은 7일 내외에서 큐비클 생산이 가능하지만 HPM(멜라민) 생산을 해야 한다면 더 오랜시간이 필요합니다.
모든 공사는 현장 상황에 맞추어 일정 및 기간 조정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