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바른 칸막이 기업 고려큐비클 입니다.
시원한 빗줄기와 함께 여름이
떠나가는듯 합니다.
오늘은 복도형 화장실칸막이를 소개합니다.
국내 화장실은 건식이 아닌 습식으로 만들어져서
통로 복도 등과 구별 된 공간에 제작이 됩니다.
좀더 풀어서 설명하면
화장실 주출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서
양변기와 수전을 만날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수전 설비는 출입구에서 통상 1m 이상 떨어져 있습니다.
헌데 오늘 소개할 현장은 장애인 접이식문 화장실 큐비클 설치 현장으로
복도에 화장실칸막이가 설치 되었습니다.
이는 큐비클 문을 열면 바로 양변기가 보인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복도와도 어울려야 하고 일정부분 밀폐성도 존재해야 합니다.
방음과 환기에 한계성은 존재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된 큐비클 형태를 소개합니다.
화장실 출입구 안밖으로 사진입니다.
개구부 확보를 위해 최대한 사이즈를 넓힌 형태 입니다.
스텐레스 프레임에 경첩과 잠금쇠를 달고
위 아래 공간을 최소화 했습니다.
큐비클 제작 및 생산 기간
통상 발주후 7일 전후가 소요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라미네이트(HPL)와 심재 접지가 단일 공정으로는 가장 오랜시간이 필요합니다.
통상 퇴근전에 프레스에 들어가고 다음날 아침에 프레스에서 빼냅니다.
이후 재단 및 테두리 엣지 마감 등의 임가공 공정을 하면 큐비클 제작 공정이 끝납니다.
여기서 변수는 라미네이트(HPL) 색상에 따른 제작 및 입고 과정입니다.
큐비클 색상 선정이 마무리 되면 해당 라미네이트를 입고해서 접지를 진행하는데
통상적인 색상의 경우 1-2일 사이에 입고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생산을 해야 합니다.
생산은 통산 1-2주 정도 소요 됩니다.
수급이 바로 가능한 라미네이트(HPL)를 기준으로 입고 및 생산 공정을 포함하여
7일정도를 기본 생산 기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애인 규정은 문을 열었을때 유효폭이 900 mm 이상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접이문의 경우 600 mm+400 mm 으로 구성된 문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문이 접혔을때 패널의 두께 20 mm 기준으로
약 950 mm 유효폭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접이문은 문폭 1,000 mm 양쪽에 쪽판 100 mm으로
1,200 mm의 폭이 확보 된다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슬라이딩문의 경우 문이 수평으로 움직여야 하므로
2,000 mm 이상의 폭이 확보되어야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의 내경은 1,600*2,000 mm 이상의 공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은 준공이나 용도변경에 필수 요건인 만큼 기준 조건을 충분히 숙지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재공사를 해야 하는 불편한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으니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