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칸막이는 주변과 조화로움도 고민을 해야 하는 아이템 입니다.
오늘은 다소 과감하고 화장실 인테리어에 큐비클를 올렸습니다.
노출 콘크리트는 인테리어에서
자연스러움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되었습니다.
알록 달록 이쁜 인테리어도 좋지만
차분한 느낌에 노출콘크리트도 많이 선호 됩니다.
화장실칸막이를 현장에 노출 콘크리트는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헌데 이번 현장은 노출 콘크리트가 아니고 조적벽 오픈 현장 입니다.
리모델링 과정에서 화장실 내벽 철거후 마감을 하지 않고
그 상태에서 화장실 개선을 진행 했습니다.
자연스러워 보이기는 한데 공사는 까다롭습니다.
화장실칸막이가 설치 될 현장 내부 공사가 마감 된 상황입니다.
사진상의 벽 상태로 마감 됩니다.
조적이 그대로 오픈되어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을것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이 상태에서 큐비클 설치가 진행 됩니다.
벽 표면이 고르지 않아서 큐비클 패널 설치가 쉽지 않습니다.
오돌토돌한 벽면에 반듯한 큐비클 패널를 세우면 틈이 많이 생겨서
가림막에 용도에 2% 부족하게 되죠.
최대한 패널 면을 잘 처리(?)하여 제대로 된 큐비클을 만들었습니다.
고려큐비클의 유쾌한 홍보 이미지 입니다. 고려큐비클이 생각하고 있는 풍자, 해학이 담긴 이미지 입니다.
화장실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지저분하다.” “더럽다.”
최근에 화장실 문화는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청결을 위한 여러가지 제품들이 나와서
영업 장소에는 더더욱 청결이 신경이 쓰입니다.
헌데 해외 사례를 보면
외국의 화장실은 오래 되었어도 심플하고 깨끗합니다.
주인 입장에서 가장 좋은 패턴입니다.
허나 국내의 경우 청결 외에도
깔끔한 인테리어 역시 중요합니다.
트렌드라는 표현이 어울릴지는 모르나
흐름을 쫒아가지 못하거나 낡은 느낌은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강합니다.
조금만 신경 안쓰면 지저분해지고
주기적으로 인테리어도 해야 하는 공간.
참 어려운 공간입니다.
큐비클은 그런 공간에서 가장 많은 시선을 잡는 제품입니다.
대충 해서 될 공간이 아닌거죠.
고려큐비클에게 문의하시면 최선의 방법을 찾아드립니다.